평통 샌디에이고지회 출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샌디에이고지회(지회장 정 엘리스)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9월 18일 샌디에이고지회의 평통위원들은 한식당 대장금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상견례를 갖기 위해 모인 이 자리에서 평통위원들은 평화통일을 위한 샌디에이고 지역에서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단합을 다졌다. 평통 샌디에이고지회장은 지난 20기에 이어 정 앨리스 씨가 연임됐다. 최근 중앙일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 지회장은 "지회장으로서의 지난 경험을 토대로 시대에 맞게 변화된 사업과 활동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역 단체장 등과 뜻있는 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평통 제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1기 SD자문위원들 중에는 영향력 있는 젊은 전문인들의 구성비가 높아져 이들의 제안을 최대한 반영해 차세대 교육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기가 9월부터 시작된 평통 샌디에이고지회의 신임 21기 자문위원 16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성모, 김오식, 김윤근, 박경서, 박찬식(차기 한인회장 당선자), 백황기(한인회장), 설증혁(OC-SD협의회장), 이수연, 이정연, 이제이, 장영길, 정병애, 정 엘리스(지회장), 정현숙, 한유미, 허진규〈가나다 순〉 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지회 출범 샌디에이고지회 출범 샌디에이고 지역 차기 한인회장